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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별빛 아래 속삭임”…신랑수업 강릉 캠핑카 고백→진주목걸이로 물든 밤 감동→시청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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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별빛 아래 속삭임”…신랑수업 강릉 캠핑카 고백→진주목걸이로 물든 밤 감동→시청자 궁금증 증폭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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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진 강릉에서 김일우와 박선영은 서로를 바라보며 조용히 마음을 나눴다. 흔들리는 케이크 촛불과 캠핑카를 가득 채운 낯선 침묵 속에, 두 사람의 진심은 별빛처럼 조용히 빛났다. 소박한 손길로 준비한 생일 선물과 작지만 소중한 이벤트, 그리고 캠핑카 안에 머문 진솔한 대화가 두 사람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특별한 강릉 여행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캠핑카를 타고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설렘으로 강릉에 도착했다. 캠핑카 안에서 나눈 하루는 생활 속 친근한 순간들과 서로에 대한 배려로 의미를 더해 갔다. 여행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박선영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가 펼쳐졌고, 김일우는 짧은 순간 동안 긴장과 기쁨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박한 축하 노래와 작지만 진심 어린 박선영의 마음은 캠핑카 안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진심은 별빛으로 남았다”…김일우·박선영, ‘신랑수업’ 강릉 캠핑카 고백→진주목걸이 선물 감동
“진심은 별빛으로 남았다”…김일우·박선영, ‘신랑수업’ 강릉 캠핑카 고백→진주목걸이 선물 감동

밤이 깊어지고, 캠핑카에서의 하룻밤이 지나자 두 사람은 강릉의 명물인 하늘 자전거를 타고 산등성이를 누볐다. 고소공포증을 드러냈던 김일우는 끝까지 완주하며 그동안 감춰왔던 용기와 의지를 보여줬다. 이를 곁에서 지켜본 MC 이승철은 사랑의 힘으로 넘어선 모습에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이어진 여행지는 해발 1100미터 고산지대 안반데기, 별이 쏟아지는 듯한 밤하늘 아래 두 사람은 조용한 마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진주로 물든 밤, 김일우는 진심을 담아 준비한 진주목걸이를 박선영에게 선물했다. 말 대신 눈빛으로 모든 이야기를 전하며, 박선영은 짧고 힘 있는 한마디 “별 다섯 개다”로 여행의 감흥과 감사를 표현했다. 별빛, 생일 케이크의 불빛, 그리고 진주목걸이가 교차하는 순간,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에 담긴 진심이 오래도록 두 사람 마음을 울렸다.

 

잠든 고산의 바람이 두 사람의 어깨를 감싸며, 밤하늘 아득히 스며든 감정의 여운만이 남았다.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고백은 작은 선물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왔고,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강릉 편의 여행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오랜 감동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이번 강릉행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금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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