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덱스 질투와 칭찬 교차”…이재욱, 유쾌한 케미에 누나들 마음 뒤흔들다→진심 고백 순간
엔터

“덱스 질투와 칭찬 교차”…이재욱, 유쾌한 케미에 누나들 마음 뒤흔들다→진심 고백 순간

이소민 기자
입력

화사한 주방을 밝히는 웃음 속에서 덱스와 이재욱의 케미가 방송을 가득 채웠다.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덱스는 이재욱이 누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모습에 솔직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익살스러운 미소와 함께 덱스는 “재욱 씨 얼마나 잘한 거야? 나를 거들떠도 안 보잖아. 누나가. 이 기분을 뭐라고 해야 할까. 전역을 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새 식구가 생겨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낄 자리가 없는 거지”라며 아쉬움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러나 질투 너머에는 덱스만의 따뜻한 칭찬이 숨겨져 있었다. 덱스는 “재욱 씨는 뭘 입어도 태가 난다”고 힘주어 말하며 이재욱의 매력을 인정했다. 이 말을 들은 이재욱은 뜻밖의 농담에 얼굴을 붉히고 주방으로 도망치는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덱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운동을 좀 하세요? 실물 보니까 어깨가 진짜 넓네. 문틀만 한 거 같은데 어깨가?”라며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2'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2'

두 남자의 이렇듯 솔직한 토크와 예상을 벗어나는 대화는 현장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겼다. 거리낌 없는 질투와 함께 이어지는 따뜻한 인정, 그리고 유쾌한 장난이 교차하며 시청자에게도 특별한 공감을 전했다. 덱스와 이재욱이 중심이 돼 보여준 이 날의 유쾌한 순간들은 ‘언니네 산지직송2’만의 가족 같은 온기를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의 숨김 없는 반전 매력은 이날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덱스#이재욱#언니네산지직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