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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코첼라급 결혼식”…안영미·신동엽, 폭발적 입담→1200명 환호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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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코첼라급 결혼식”…안영미·신동엽, 폭발적 입담→1200명 환호 휩쓸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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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재치가 가득한 현장,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장은 시작부터 축복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코미디언 동료들의 유쾌한 축사와 하객들의 환호성은 두 사람 앞에 따뜻한 웃음과 진심을 쏟아냈다. 서로를 향한 진한 사랑과 오랜 우정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며, 개그계 대표 커플의 새로운 시작을 감동으로 수놓았다.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1200여 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리며 현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먼저, 안영미는 넘치는 인파에 “여기가 코첼라 아니냐”고 유쾌하게 탄성을 내질렀고, 워터밤까지 언급하며 폭발적인 분위기를 실감 있게 전달했다. 김대희는 개그맨 특유의 감각을 살려 인기 캐릭터 ‘꼰대희’로 등장해 “아들 딸 구분하지 말라”는 독특한 축하 인사로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이 코첼라?”…안영미·신동엽, 유쾌한 하객 릴레이→축하 물결 쏟아졌다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이 코첼라?”…안영미·신동엽, 유쾌한 하객 릴레이→축하 물결 쏟아졌다

신동엽 역시 특유의 재치로 “김준호·김지민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냐. 돈 되는 건 다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또 한 번 유쾌함으로 채웠다. 배우 김상우도 두 사람의 오랜 동문 인연을 언급하며 “오래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긴 축하를 건넸다.

 

2022년 사랑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식 당일, 수많은 동료와 지인의 축하 속에 변함없는 애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설렘과 감동이 교차한 결혼식장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공개됐으며, 현장을 찾은 하객들의 릴레이 축하 메시지 역시 이어져 온라인에서도 끊임없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성 넘치는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사와 시원한 웃음이 더해진 이들의 결혼식은 한층 더 따뜻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결혼식장은 그야말로 코미디언들의 무대 못지않은 유쾌함으로 가득했으며, 김준호와 김지민이 써내려갈 새로운 인연의 서막을 많은 이들에게 각인시켰다. 두 사람의 결혼식 분위기와 하객들의 환호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진심 어린 응원과 메시지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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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안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