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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17년 전 추억 입고 유튜브서 포효”…원피스 몸매→과거와 현재 맞닿은 순간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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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다시 한 번 세월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으로 대중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년 전 직접 맞춰 입었던 원피스를 다시 꺼내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 없는 몸매와 자신만의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상 속 장윤주는 “공연 당일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고 미소 지으며 당시의 추억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오랜 친구와 함께 만든 단 하나뿐인 원피스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이 묻어났고, 장윤주는 이를 애정 어린 손길로 만지며 깊은 감회를 전했다.

옷을 입은 장윤주는 “사실 뒤에 자크가 잘 안 올라간다”는 솔직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으나, 세월이 무색한 몸매 라인과 건강한 에너지로 다시 한 번 ‘톱모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복도를 런웨이 삼아 자연스럽게 워킹을 펼칠 때마다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원피스뿐만 아니라 그 시절을 함께한 옛 의상에도 도전하며, 소소한 에피소드와 추억에서 오는 따뜻한 여운을 팬들과 공유했다. 장윤주는 더 나아가 지금은 영화 ‘배테랑’ 등에서 배우로서도 활동 중임을 밝히며,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장윤주는 모델과 배우, 그리고 인생을 사랑하는 한 여성으로서 성장의 서사를 담담히 풀어냈다. 영상은 그녀만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팬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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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유튜브#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