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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비밀 연애 회상에 복잡한 눈빛”…솔직 고백 후 깊은 여운→폭풍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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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비밀 연애 회상에 복잡한 눈빛”…솔직 고백 후 깊은 여운→폭풍 궁금증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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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도가 감싸는 강화도의 거리 한복판, 전현무의 입에서는 내내 담아두었던 연애 이야기가 툭 터져 나왔다.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에서 감성 충만한 이선빈과 함께 맛집 탐방에 나선 전현무는 오랜만에 진솔한 속내를 꺼내보였다. 그녀의 발랄한 추천에 이어 등장한 전현무의 대답은 의외의 깊이었다.  

 

이선빈이 “여기는 몰래 연애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장소”라며 농담을 던지자, 전현무는 “치명적인 게 있다. 여기서 찍히면 ‘빼박’”이라는 유쾌하지만 현실적인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비밀연애 해본 입장에서 비추천이다”라고 말하며, 자유롭지 못했던 순간들을 아련하게 털어놓았다. 한없이 쿨해 보였던 그의 표정은 오히려 지난 시간의 애틋함과 조심스러움이 스며 있었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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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모델 한혜진과의 공개 연애, 그리고 그 이별까지. 전현무는 이후 아나운서 이혜성과의 또 다른 사랑과 결별까지 연이어 마주했다. 한 켠에 숨겨진 그의 솔직한 고백이 감성적인 강화도 거리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담백하면서도 울림을 남긴 전현무의 고백은 이날 ‘MBN’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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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선빈#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