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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유튜브 첫 도전”…채널명부터 감성 눈길→21일 업로드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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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유튜브 첫 도전”…채널명부터 감성 눈길→21일 업로드 선공개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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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직접 알린 소식에 온라인이 따스하게 들썩였다. 배우 임수향이 오래도록 마음에 품어온 꿈, 바로 유튜버로의 도전을 공식화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안겼다. 임수향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드디어 유튜브 오픈해요”라는 설렘 가득한 글과 함께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어 “10년 전부터 찍기만 하던 유튜브, 드디어 오픈합니다. 7월 21일 월요일부터 업로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채널명은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입니다”라고 전해 그간 준비의 의미를 짙게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임수향은 “감성 브이로그”라며 유튜브 채널의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독특하면서도 정겨운 채널명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역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의 첫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낮 12시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팬들의 궁금증은 한층 커지고 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 역시 “수향이 화이팅”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응원을 더했다.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후, ‘신기생뎐’, ‘아이리스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닥터로이어’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미녀와 순정남’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여자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연극 무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관객과 만났던 임수향이, 이제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진솔한 일상을 펼쳐보일 전망이다. 임수향의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첫 영상은 오는 21일 낮 12시 업로드될 예정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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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