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홉, 필리핀 랑데부로 진격”…AHOF, 신화적 성장→현지 팬심 폭발 임박
엔터

“아홉, 필리핀 랑데부로 진격”…AHOF, 신화적 성장→현지 팬심 폭발 임박

신도현 기자
입력

서로의 꿈이 어우러진 아홉(AHOF)이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마닐라 무대에 선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아홉 명의 젊음은 글로벌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 앞에서 더욱 빛났고, 무대를 향한 설렘이 현지 팬들의 기대감과 맞닿았다. 데뷔 한 달 만에 단독 팬 콘서트라는 이례적인 행보는 아홉의 성장을 증명하는 변화의 서막이 됐다.

 

첫 번째 필리핀 팬 콘서트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가 개최 소식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공연명 ‘RENDEZVOUS’의 의미처럼, 아홉 멤버들은 현장에서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로 마닐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팬들은 첫 미니앨범 ‘WHO WE ARE’와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 등 감동적인 데뷔 무대의 여운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초동 신화 아홉·필리핀서 첫 랑데부”…AHOF, 마닐라 팬콘서트로 글로벌 열기→현지팬 만남 / F&F엔터테인먼트
“초동 신화 아홉·필리핀서 첫 랑데부”…AHOF, 마닐라 팬콘서트로 글로벌 열기→현지팬 만남 / F&F엔터테인먼트

음반 시장에서도 아홉의 조용한 돌풍은 이어졌다. 데뷔 앨범은 첫 주 36만 985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보이그룹 역대 초동 5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동시에 음악방송 ‘더쇼’,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단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지닌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도 뒤따랐다.

 

아홉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신호탄도 쏘아올렸다. 필리핀 콘서트에 앞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각기 3일간 일정이 대폭 확대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초고속 성장’과 팬들의 반응이 그 어떤 순간보다도 확연히 드러났다.

 

무대와 팬에 대한 진심, 그리고 새로운 여정에 대한 설렘이 녹아든 아홉의 글로벌 행보는 마닐라에서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아홉의 첫 필리핀 팬 콘서트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는 8월 30일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된다. 공연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일정은 아홉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홉#ahof#마닐라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