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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파워FM 라디오 미소”…라디오 부스 속 소탈함→청취자 설렘 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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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파워FM 라디오 미소”…라디오 부스 속 소탈함→청취자 설렘 번지다

강다은 기자
입력

스튜디오 창 너머로 맑은 기대가 번지는 아침, 배우 류수영이 라디오 부스 안에서 투명한 미소를 남겼다. 분홍빛 벽면이 뒷배경을 이룬 따뜻한 공간, 라디오 방송을 알리는 소품과 FM 로고 사이에서 류수영은 한결같은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비단 스크린에서의 진중함과 달리, 라디오 속에서는 소탈하고 다정한 기운이 자연스럽게 배어들었다.

 

검은 재킷에 담백한 티셔츠 차림의 류수영은 어딘가 편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옆자리에 앉은 여성은 베이지 톤 외투와 긴 머리, 그리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밝게 웃었다. 스튜디오 한켠의 라디오 굿즈와 장식이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분홍색 벽면은 일상적인 라디오 현장을 더욱 밝고 경쾌하게 물들였다.

“류수영 파워FM 라디오 미소”…라디오 부스 속 소탈함→청취자 설렘 번지다
“류수영 파워FM 라디오 미소”…라디오 부스 속 소탈함→청취자 설렘 번지다

류수영이 직접 남긴 “들으러오세요 파워FM”이라는 말에는 라디오를 향한 따스한 애정과 온기, 그리고 청취자들에게 보내는 아늑한 초대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화면 밖 일상 속, 라디오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류수영이 전하는 소박함이 한층 특별하게 다가왔다.

 

사진을 전해 받은 팬들은 “아침마다 미소가 절로 난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딱 류수영 같다”, “목소리도 힐링을 선사해 고마워”라는 감상으로 응원을 전했다. 스크린을 넘어 라디오 부스까지 이어지는 배우의 인간적인 매력이 뜨겁게 전달됐다.

 

최근 류수영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성실한 이미지에 더해, 라디오라는 가까운 공간 속에서 친근하고 따스한 자신만의 온도를 자연스레 드러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름날 부드러운 햇살처럼 스며든 그의 기운은 듣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하고 있다.

 

류수영은 파워FM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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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파워fm#라디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