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2집 신화 또 한 번”…엠카운트다운·뮤직뱅크 무대→팬심 폭발 예고

무대에 오르는 임영웅의 미소는 잠시 장난스럽다가도, 곧 노래 한 소절마다 다정한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건넨다. 신곡 ‘순간을 영원처럼’에서는 일상과 사랑을 품은 그만의 따스한 언어가 무대를 부드럽게 감싼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음악방송에서 임영웅과 마주하는 순간, 시청자 마음 깊숙이 특별한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엠카운트다운’, 19일 ‘뮤직뱅크’ 무대에 연이어 오르는 임영웅은 정규 2집 ‘IM HERO 2’로만들어진 서사를 한층 깊게 쌓으며 팬들과의 여운을 이어간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보여준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그리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ULSSIGU’의 유쾌한 반전 무대를 통해 임영웅은 감성 발라드부터 밝은 에너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그의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색채와 진솔함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며 존재감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정규 2집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콘텐츠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고, 수록곡마다 진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삶의 순간들을 노래하며, 임영웅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이 만나 더 큰 울림을 일으킨다. 무대 위에서 전해지는 감정의 결은 한 곡, 한 곡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연이은 음악방송 출연은 정규 2집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안방까지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팬들은 임영웅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섬세한 노래 해석에서 따뜻한 위로를 느끼며, 방송 무대는 언제나 그를 기다려온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임영웅은 음악활동을 넘어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직접 팬들과 호흡하며, 무르익은 감성과 폭발적인 무대 에너지로 또 한 번 새로운 길을 예고했다.  

정규 2집 발매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행보 속에 임영웅은 변함없이 무대 위의 별, ‘노래하는 가수’의 본질을 증명하고 있다. 밝게 시작해 끝내 깊은 감동으로 마무리되는 임영웅의 무대는 음악을 넘어서는 빛나는 순간들로 오래도록 팬들의 기억에 남을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이 펼치는 정규 2집 활동과 두 음악방송 무대는 18일 ‘엠카운트다운’과 19일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