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칸타빌레” 14화 게스트 라인업 베일 벗다…최유리·키스오브라이프→새로운 무대 기대감 폭발
초여름의 설렘 속에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MC 박보검이 이끄는 무대에 키스오브라이프, 최유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리며 음악과 소망이 함께 빛나는 순간을 예고한 것이다. 흔들리는 조명 아래 청춘의 열정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현장의 숨결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스며나왔다.
이번 공개된 14화 녹화 현장에는 키스오브라이프, 신인류, 감성 보컬 최유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한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인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뮤지션의 음표들이 모여 세상의 쉼표가 되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이번 방송은 쉼표와도 같은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보검은 특유의 따뜻한 진행과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게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신인류의 독특한 사운드, 최유리의 깊은 감성, 키스오브라이프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여기에 유키 구라모토와 김연아가 더하는 예술적 감동이 한 화면을 수놓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예정이다. 포토타임 현장의 다채로운 분위기와 열기는 공식 SNS를 통해 미리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속한 ‘더 시즌즈’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MC와 콘셉트로 음악 토크쇼의 지평을 넓혀왔다.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등 개성 넘치는 스타들이 각각의 색으로 무대를 채웠다. 현재 박보검이 이끌고 있는 시즌7은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금요일 밤을 음악으로 물들이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게스트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주말의 문턱에서 시청자들은 한층 더 깊은 음악의 여운을 경험하게 된다. KBS2 ‘더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14화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