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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형 대형 스크린 앞 전율”…강령, 여름밤 심장 뛰는 변신→미스터리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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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형 대형 스크린 앞 전율”…강령, 여름밤 심장 뛰는 변신→미스터리 서막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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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조명 아래 극장 로비 붉은 벽돌 담벼락 앞, 이찬형은 여름밤을 가득 채우는 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강령’의 포스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두 배우는 서로에게서 설렘과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찬형의 단정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올블랙 스타일과 또렷한 눈빛은 새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한여름의 청량함과 닮아 있다. 

 

특유의 뿔테 안경과 클래식한 회색 니트, 검은 슬랙스를 조화롭게 매치한 그의 스타일은 젊음과 품격이 어우러져, 오랜 준비 끝에 내딛는 첫걸음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찬형 곁에 선 여성 배우의 올블랙 튜브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절제된 우아함이 흘렀고, 두 사람은 포스터를 함께 가리키며 개봉을 앞둔 설렘과 자부심을 자연스레 드러냈다. 

“강령 8월 6일”…이찬형, 대형 스크린 앞 전율→영화의 밤 예고 / 배우 이찬형 인스타그램
“강령 8월 6일”…이찬형, 대형 스크린 앞 전율→영화의 밤 예고 / 배우 이찬형 인스타그램

대형 스크린 앞에서 마주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배경에 선명히 새겨진 “돌이킬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됐다”라는 문구는 영화 ‘강령’이 품은 미스터리와 서늘한 긴장, 새로운 서막을 기대하게 만든다. 배우 이찬형은 짧은 한마디로 “강령 8월 6일”을 언급하며 개봉일을 직접 강조했고, 그 속엔 벅찬 기대와 자신감이 녹아들었다. 

 

팬들 역시 “이찬형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여름밤을 달굴 스크린이 기다려진다”는 응원과 궁금증을 쏟아내며, 새로운 미스터리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해 온 만큼, 이찬형과 ‘강령’의 조합이 여름 영화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시선이 모아진다. 

 

영화 ‘강령’은 “돌이킬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는 8월 6일 스크린을 통해 미스터리한 여정의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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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형#강령#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