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RE:BORN의 나비처럼”…진짜 목소리로 채운 청량함→팬심 흔든 변신
반짝이는 미소로 새로운 감각을 전한 빅스 켄이 리메이크 앨범 ‘RE:BORN’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 켄은 흰 벽과 캔버스를 배경으로 본연의 따스함과 함께, 자유롭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드러냈다. 컬러풀한 물감이 번지는 순간순간, 아티스트로서 되살아나는 켄의 호흡이 화면 속에 진하게 스며들었다.
이번 콘셉트 필름의 마지막에서는 직접 완성해 낸 ‘RE:BORN’ 로고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영상 중간, 타이틀곡 ‘나는 나비’의 후렴이 잠시 흘러나오자, 기존 명곡에 켄 특유의 맑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전율을 남겼다. 그는 노래의 익숙한 멜로디에 자신만의 해석과 감성을 보태 감정선을 한층 깊고 넓게 만들어냈다.

‘RE:BORN’ 앨범은 그 제목처럼 ‘다시 태어남’과 ‘부활’의 의미 아래,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아티스트적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켄은 각 곡마다 색다른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담아 자신만의 표현력과 음악적 감정을 강조하고 있다. 콘셉트 필름과 선공개된 음원의 한 조각만으로도 ‘RE:BORN’ 전체가 보여 줄 다채로운 색채와 켄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은 켄이 ‘나는 나비’를 비롯한 수록곡에서 어떠한 감동과 새로운 해석을 보여줄지, 아티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성장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빅스 켄의 리메이크 앨범 ‘RE:BORN’은 오는 18일 키트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켄의 새로운 행보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