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왕중왕전”…포레스텔라 완전체, 이찬원 진행→최강 조합 탄생의 열기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찬원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채웠다.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무대 위, 불후의 명곡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10팀이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한판 승부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모든 시선과 귀가 단 한 번의 역사를 새로 쓸 ‘2025 왕중왕전’에 몰렸다.
올해 상반기 ‘불후의 명곡’을 압도적인 열정으로 수놓았던 아티스트 10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왕중왕전’은 각 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여과 없이 펼쳐 보여준다. 최정원과 손승연, 소향과 양동근 그리고 자이로, 이승기와 이홍기, 알리, 허용별, 정준일, 손태진과 전유진, 신승태와 최수호, 라포엠, 조째즈까지, 이름만으로도 황홀해지는 아티스트들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과 독보적 개성으로 경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와 이홍기는 “이번 무대가 숨겨왔던 본능을 깨울 때다. 씹어 먹겠다”는 포부로 무대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며, 모든 것을 무대에 쏟아부은 라포엠 역시 피, 땀, 눈물로 다져진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시너지와 미지의 파워가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매회 기록을 깨뜨리는 포레스텔라의 존재가 이번 왕중왕전에 긴장감을 더한다. 군복무를 마친 고우림이 합류하면서 네 명이 완전체로 재결성돼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다. 포레스텔라는 자신들만의 압도적인 하모니와 독창적인 무대 기획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를 기대하게 한다.
명품 MC 이찬원의 안정된 진행 역시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그의 세련된 멘트와 유려한 무대 장악력이 참가자들의 경쟁을 더욱 다채롭게 비춘다는 평이다. 노련한 강자와 신선한 얼굴들이 만들어낼 극적인 승부, 단 하나의 ‘킹 오브 킹’ 탄생 순간이 찰나의 감동을 예고한다.
치열한 경합에서 진정한 최강자가 누구일지는 오직 무대 위에서만 가려진다. ‘불후의 명곡-2025 상반기 왕중왕전’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6월 28일 토요일, 2부는 7월 5일 토요일로 매주 오후 6시 5분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