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민희, 탐정 보조 변신”…크라임씬 제로 데뷔→글로벌 무대로 시선 집중

그룹 크래비티의 민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를 통해 단독 예능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순간, 눈빛과 표정에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 넓은 무대에서 쌓은 자신감과 유쾌한 에너지가 화면을 가득 채웠고, 긴장이 감도는 추리의 현장에 민희 특유의 순발력이 스며들며 한층 깊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탐정 보조 역할을 맡아 사건의 문을 여는 동시에, 빠르게 흐름을 정리하며 플레이어들의 감정선을 따뜻하게 이끌었다.

높은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은 민희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예리하게 상황을 설명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플레이어들의 추리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몰입감 높은 리액션과 순발력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시청자들은 민희가 전하는 작은 표정 변화와 세심한 말투에서 기존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든 진정성과 센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크라임씬 제로’는 대중적인 글로벌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약 190개국에 동시 공개되는 대작으로, 기존 ‘크라임씬’ 시리즈에 기발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의 재미를 새롭게 더했다.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은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짜릿한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탐정 보조로 나선 민희의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은 이미 베테랑 못지않은 역할로 평가받고 있다.

민희는 크래비티 활동은 물론 음악 방송 MC, 각종 예능과 라디오, 온라인 콘텐츠까지 다방면에 걸친 경험을 토대로 촬영에 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리즈의 팬으로서 ‘크라임씬 제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자 설렌다”며 “전 세계 러비티가 민희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크라임씬’ 시리즈의 전통을 잇는 비주얼 탐정 보조 계보에 이름을 새긴 민희는, 자신만의 존재감과 친근한 에너지로 각국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규 2집 ‘Dare to Crave’ 활동부터 국내외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민희의 새로운 도전은 크래비티 멤버 모두에게 뜻깊은 또 다른 시작점이라는 평가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매주 화요일 민희와 플레이어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가의 추리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