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민낯 공개로 성형설 직격”…솔직 당당한 유쾌함→시청자 궁금증 증폭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가수 소유가 한층 더 가벼워진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민낯을 드러내며 시술과 성형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0kg 감량에 성공한 소유는 시청자들의 오해와 애정 어린 시선 모두 속 깊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최근 들어 소유의 외모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르내리면서, 그녀의 변화에는 단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성형이나 시술이 더해진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졌다. 이에 대해 소유는 “요즘 제가 살이 많이 빠졌는데, 사람들이 ‘살만 빼선 안 저럴 텐데’라고 하더라”며 “오히려 그런 말들이 나쁘지 않고 좋았다. 살을 잘 뺐다는 반응이라 생각한다”고 담담히 속내를 전했다.  

입술 필러 의혹에도 소유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응수했다. 직접 메이크업을 지우며 “입술 필러도 없다. 저는 본래 입술이 얇다. 화장하지 않으면 똑같다”며 민낯 상태를 공개하는 솔직한 순간을 만들었다. 평소 소탈한 분위기로 소유와 가까워진 게스트 역시 “입술 어디서 했냐”고 질문해 화제가 됐고, 소유는 “화장만 벗기면 다 사라진다. 다 만든 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얼굴 전반에 대한 성형설을 언급한 댓글들에 대해 “얼굴 싹 다 갈아엎었냐고 묻는 이야기도 있다. 그럴 때마다 살을 참 잘 뺐구나 싶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져 만족스럽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고백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댓글 속에서 소유는 “성형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저는 화장으로 매번 새롭게 변신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소유의 진솔한 변신 비하인드와 소탈한 일상이 녹아든 ‘소유기 SOYOUGI’의 이번 에피소드는 구독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새로운 공감과 유쾌한 여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