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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푸른 정원 속 미소”…가을 낭만에 잠기다→일상 속 쉼표의 순간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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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우러진 정원, 박세리가 오랜만에 자신의 일상에 담긴 고요한 미소로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평온함이 깃든 벤치 위, 밝은 캡모자와 소박한 데님 차림의 박세리는 자연의 낭만을 만끽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깊고 울창한 소나무와 정갈하게 손질된 식물들 사이, 그녀의 미소는 계절이 건네는 위로처럼 특별하게 다가왔다.
박세리는 직접 “오랜만에 쉬는 날 맛난 음식 먹으러 포천 나들이~ 간만에 찐 맛있는거 먹고 하늘도 푸르고 넘넘 기분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이 담긴 이 한마디는 가을 햇살만큼이나 따스하게 팬들의 마음까지 스며들었다. 삶의 쉼표 같은 여유와 느긋함이 사진 속 공기까지 촉촉하게 물들였다.

팬들은 “휴식이 너무 잘 어울린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다”, “푸른 가을 하늘처럼 밝게 빛나는 하루 보내시길”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연 속으로 물든 박세리의 편안한 순간에 많은 이들이 작은 위로와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최근 다양한 방송과 공식 석상에서 활약하던 박세리가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여주었다. 계절의 변화처럼 그녀 역시 소박한 생활에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는 법을 전하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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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포천나들이#가을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