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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랑, 피규어에 자신 새겼다”…뜨거운 창조 본능→AI와 현실 너머 전율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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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가을 밤, 남사랑의 일상에 특별한 전율이 스며들었다. 무채색 배경과 차분한 단발의 실루엣 속 남사랑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순수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검정 가죽 재킷과 그레이 컬러의 찢어진 청 반바지가 교차하는 풍경은 유년의 자유로움과 성숙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아우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유난히 시선을 끈 것은 남사랑이 직접 제작을 의뢰한 피규어였다. 실재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은 작은 피규어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남사랑 곁에 자리하며 신선한 존재감을 더했다. 남사랑은 “요즘 나만의 피규어 제작하는 게 유행이라고 그래도 저도 Ai에게 제작을 맡겼습니다”라고 밝혀, AI라는 새로운 감각과 조화를 이룬 자기 재현의 순간을 팬들에게 솔직하게 전했다.

팬들은 남사랑만의 위트 넘치는 변신과 독특한 접근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피규어 속 남사랑도 실물 못지않다”, “색다른 도전이 인상적이다” 등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고, 창조적 시도에 감탄하며 현실과 상상이 맞닿는 새로운 감각을 경험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피규어 제작은 남사랑이 자신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특별한 도전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현실과 예술, 그리고 AI가 맞닿은 그 경계에서 남사랑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다시 한 번 대중과 독특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남사랑의 새로운 시도가 당분간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이야기 거리를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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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랑#피규어#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