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GA 2.61% 상승 마감”…외국인 7.3% 보유, 수급 안정세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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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주가가 9월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3,54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2.61%) 오른 수치다. 투자자들은 장중 시가 3,465원에서 출발해 최고 3,545원, 최저 3,300원까지 245원 폭의 등락을 경험했다. 최종가는 시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이날 SGA 거래량은 2,525,006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86억 4,300만 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2,084억 원으로 코스닥 전체 434위에 해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주식수 58,862,249주 중 4,298,713주를 보유해 7.30%의 지분 소진율을 나타냈다.

동일 업종 평균 주가 등락률이 –0.74%를 기록한 가운데 SGA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PER(주가수익비율)은 92.03을 나타내 업종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증권업계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7%대를 견지함에 따라, 수급 안정성과 대형주 대비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한다. 업종 전반이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도 비교적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인 만큼, 향후 수급 변화와 거래 규모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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