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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결혼 운명 예고”…관상 속 설렘→출판사 수익 비밀 드러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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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결혼 운명 예고”…관상 속 설렘→출판사 수익 비밀 드러낸 고백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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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관상과 사주풀이를 받으며 밝은 미소로 시작해, 점차 인생의 고민과 바람을 담아내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눈썹과 코에서 드러나는 자존감, 인기와 재물 운 등을 두고 역술인과 나누는 솔직한 대화가 미소를 자아냈다.

 

역술인은 박정민의 인상에 대해 “자존감이 단단하며, 눈썹에서 인기와 복이 드러난다”고 전했다. 이어 “돈이 들어오긴 하지만 나가는 것도 많으니 사회적 의미나 기부와 같은 곳에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박정민 삶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특히 박정민의 미묘한 눈빛과 짝눈을 언급하며 “호랑이 발톱을 숨긴 듯한 매력”이라고 분석했고, 주변인들과의 관계에도 조심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 캡처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 캡처

사주풀이에서도 박정민은 “도화살이 많아 본인의 촉과 직감을 믿으라”는 역술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결혼운에 대해 “연하와는 결혼을 피하라”는 대화에 잠시 생각이 잠긴 박정민에게, 역술인은 “내년이면 좋은 인연이 나타나 결혼할 수 있다”며 새로운 운명의 변곡점을 예고했다. 박정민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결혼은 하고 싶다”고 담담히 말했다.

 

출판사 무제의 수익과 관련한 이야기에서도 솔직함은 이어졌다. “책이 많이 팔렸더라도 그만큼 남지는 않았고, 올해는 투자와 준비의 시간”이라는 박정민의 고백에, 역술인은 “내년부터는 수익이 확 늘어날 것”이라 예상해 묘한 기대감이 감돌았다. 

 

박정민이 참여한 출판사 무제는 이름 없는 이야기에 주목하는 독립 출판사로, 서울국제도서전 및 북토크 등 다양한 문학행사에서 화제를 모았다. tvN ‘유퀴즈 온더 블록’ 출연 당시 이사인 직원과의 호흡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곧게 뻗은 눈썹처럼 단단하고, 순간의 직감을 따르겠다는 박정민의 담대한 다짐은 시청자에게도 힘을 전했다. 관상과 사주를 통해 진솔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한 박정민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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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치과의사매직박#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