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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학창 시절 소문 진실 일침”…예성 폭로→진심 어린 고백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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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학창 시절 소문 진실 일침”…예성 폭로→진심 어린 고백에 모두 놀랐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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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김종국은 밝은 미소와 함께 운동 지도를 시작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예성이 게스트로 등장해 평소와는 다른 유쾌한 분위기가 번졌다. 그러나 친척 사이임을 밝힌 예성의 입에서 김종국의 학창 시절 소문이 흘러나오자 순간 스튜디오의 온기가 이내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예성은 김종국의 고등학생 시절 벌어졌던 일화를 직접 전했다. 학교 친구가 다른 학교 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 김종국과 친구 네 명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것. 예성은 상대 학교 측이 김종국의 등장에 놀라 피했다는 증언을 덧붙이며 오랜 소문에 생생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며, 구전 과정에서 이야기의 진실이 부풀려져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신화처럼 떠도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오해를 직접 바로잡으며 차분하게 진심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김종국의 학창 시절에는 ‘안양의 김도끼’란 별명이 따라다녔고, 실제로 고등학교 재학 중 조직폭력배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졸업 무렵, 삐삐와 자동차 등을 조건으로 회유받았지만, 이미 마음이 성장한 상태였기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시절에 이미 방황을 경험했다는 고백은 그가 지닌 성숙함의 배경으로 남았다.

 

운동과 대화가 교차하는 이날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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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gymjongkook#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