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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슈트 아우라 폭발”…‘SHOWMANSHIP’ 부산 진풍경→현장 숨막힌 공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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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슈트 아우라 폭발”…‘SHOWMANSHIP’ 부산 진풍경→현장 숨막힌 공감 탄생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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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박지현은 한 곡, 한 순간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을 이끌었다. 부산을 뜨겁게 달군 ‘SHOWMANSHIP’ 콘서트 현장에서 박지현이 전하는 깊은 감동은 팬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파문을 남겼다. 사뿐히 슈트 깃을 세운 채 무대 위에 선 박지현은 누구보다 진중한 표정과 세밀한 손짓으로 음악의 품격을 증명했고, 팬들은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높이 들며 아낌없는 응원을 쏟았다.

 

사진 속 박지현은 아이보리 줄무늬 슈트로 정통 발라드 특유의 묵직함을 살려 진지하게 노래하는가 하면, 블랙 슈트에 조명이 어우러진 장면에서는 “함께한 날들 모두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노래에 깃든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반짝이는 블루 재킷에 흰 팬츠를 더한 의상으로는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팬들과의 단체샷에서는 더욱 환한 미소와 손 인사, 그리고 객석을 가득 채운 열기까지, 그 현장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낸 벅찬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박지현/오피셜
박지현/오피셜

박지현은 자신의 공식 오피셜 채널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던 부산 단독 콘서트. 이제 남은 마지막,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다시 만나요”라며 다가올 공연에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현장에는 “부산 콘서트 너무 감동적이었다”, “서울 앵콜 기대된다”, “지현님과의 추억 소중했다” 같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이번 투어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한층 깊어졌다.

 

박지현은 최근 단독 투어 콘서트 ‘SHOWMANSHIP’으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투어의 마지막 장을 장식할 예정으로, 무대 하나하나를 완성도 높은 연출과 뛰어난 라이브로 물들인 그의 저력에 팬들의 기대가 쏟아진다. 박지현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다채로운 무대 콘셉트는 물론, 현장의 진한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기에 이번 공연 시리즈는 ‘믿고 보는 공연’의 진가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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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showmanship#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