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결혼 앞둔 소박한 웃음”…윤선우와 설렘 일상→브이로그서 드러난 진심
배우 김가은의 미소가 담긴 브이로그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꾸밈없는 하루가 진하게 스며들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가은은 윤선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설렘과 재치 있는 순간들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영상 속 김가은은 다채로운 영양제를 추천하며 일상의 소소한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유산균, 비타민C, 칼마디, 비타민D, 샐러드 캔디, 알로에, 애사비, 콜라겐, 레몬즙까지, 그녀의 꼼꼼한 면모가 오롯이 담겼다. 이에 더해 요거트와 용과로 시작된 하루는 열무김치와 밥으로 이어졌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식탁 풍경이 공감을 자아냈다.

예비 신랑 윤선우와 함께한 피팅룸에서의 예복, 드레스 착용 현장, 집에서 나눈 일상까지 자연스레 펼쳐졌다. 둘은 함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방송을 시청하며 설렘 가득한 리액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선우가 문자 투표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자 김가은의 웃음이 터졌고, 작은 대화 속에서 두 사람만의 다정함이 묻어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귀여워요”, “일상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결혼 준비 과정 하나하나가 영화 같다” 등 응원을 전하며 다정한 분위기에 공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랜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는 10월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이 모인 소규모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인연을 맺은 후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다.
김가은은 1989년생,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시간을 함께 쌓아 온 두 사람의 소박한 브이로그가 또 한 번 공감의 물결을 이끌었다. 김가은과 윤선우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김가은 유튜브 채널에서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