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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 여름 주방에 내려앉은 시간”…토끼 미소→평온한 오후에 물든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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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 여름 주방에 내려앉은 시간”…토끼 미소→평온한 오후에 물든 존재감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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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번진 여름 오후, 박다교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고요한 주방 한가운데에 앉아 그만의 맑은 미소를 남겼다. 도시의 화려함에서 한 걸음 비켜난 공간, 조명과 빛이 은은히 스며드는 장면에선 유난히 설렘 가득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가 돋보였다. 자연스럽게 땋은 머리와 팔목을 감싸는 반짝임, 핑크빛 민소매와 하늘하늘한 바지가 더해지며 평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박다교는 여름 특유의 느슨한 공기를 닮은 듯, 조리대에 앉아 두 무릎을 끌어안은 채 담담하게 세상을 바라봤다. 편안함이 묻어나는 운동화와 밝은 머리끈, 그리고 소박한 유럽풍 소품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편의 영화 장면을 연상시켰다. 직접 “토끼 98%”라는 글을 남긴 박다교는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특별하게 물들였고,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토끼 같다”, “존재 자체가 힐링”이라는 반응을 이어갔다.

“토끼처럼 맑아진 오후”…박다교, 부드러운 미소→여름 주방에서 포착 / 너의 연애 출연자 박다교 인스타그램
“토끼처럼 맑아진 오후”…박다교, 부드러운 미소→여름 주방에서 포착 / 너의 연애 출연자 박다교 인스타그램

최근 공개된 이번 모습은 강렬한 도시적 스타일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일상과 따뜻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반전으로 다가섰다. 이렇듯 박다교는 평범한 오후조차 특별한 이야기로 바꿔내며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감상과 응원의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박다교의 새로운 에너지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박다교가 출연하는 ‘너의 연애’는 매회 사랑과 일상, 진정성 넘치는 순간들로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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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너의연애#여름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