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인생여주 투어로 대륙 눈물 적시다”…팬심 폭발→광저우와 남경 현장 뒤흔든다

밝은 미소로 현장을 물들인 혜리가 '인생여주' 팬미팅 투어를 통해 중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올여름 광저우와 남경을 찾는 혜리는 커진 기대 속에서 대륙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작품과 활동을 넘어 현지와 깊게 교감하려는 혜리의 성장은 글로벌 팬덤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혜리는 오는 8월 23일 광저우, 24일 남경에서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시작된 팬미팅 투어의 여운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중국 일정은 현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자리가 된다. 최근 혜리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유제이’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인상적인 캐릭터로 중화권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패션 매거진 커버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했다. 중국 패션지 ‘스포트라이트’ 단독 표지는 예약 판매 개시 2시간 동안 3만 부가 팔리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하이엔드 매거진 ‘F풍상지' 표지를 장식하면서 혜리의 배우로서 위치가 한층 격상됐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글로벌 팬덤의 힘 역시 뚜렷이 드러났다. 생일을 맞은 지난 6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팬 서포트가 이어져 혜리의 인기가 얼마나 넓고 단단한지를 보여줬다. 이같은 팬사랑은 각종 브랜드의 잇따른 러브콜로 연결된다. 최근 그는 중국 유명 초콜릿 브랜드 ‘스낵 페이퍼’의 광고 주인공이 돼 팬 사인회 현장까지 직접 나섰고, 대륙 내 ‘여신’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생여주' 팬미팅은 드라마 속 다양했던 인생 캐릭터부터 혜리의 자전적 성장 스토리를 팬들과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에 힘이 돼왔던 팬들과의 교감,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 현지의 관심도 집중된다.

한편 혜리는 전 세계 팬의 성원에 힘입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를 진행하고 있다. 8월 23일 광저우, 24일 남경을 뜨겁게 달굴 중국 팬미팅은 혜리만의 진심과 열정이 전해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