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비 마이 보이즈 MC로 무대 장악”…서바이벌 입담과 진심→글로벌 여정 긴장 고조
익숙한 미소와 단단한 태도로 새 출발을 알린 덱스가 ‘비 마이 보이즈’의 MC 자리에 올랐다. SBS의 신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비 마이 보이즈’는 각기 다른 국적에서 모인 ‘B:GINNER’ 멤버들이 치열한 경쟁과 반전을 펼치는 무대로, 덱스라는 존재는 그 한가운데에서 남다른 온기를 전한다. 예능 대세답게, 전직 UDT 시절에 다져진 냉철함과 여유로운 입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는 참가자들의 긴장과 기대를 적극적으로 이끈다.
무엇보다 덱스는 이전 서바이벌과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소통력을 ‘비 마이 보이즈’에서도 한층 진화시켜 보였다. ‘피의 게임2’에서의 주도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자 역할,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에서의 인간미가 이번 오디션에서는 무르익은 진심으로 다가온다. 참가자들은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각자의 재능을 거침없이 펼치고, 덱스는 때로 단호하게, 때로 따뜻하게 그 여정을 매만진다.

특히 기존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한다는 신선한 포맷은 K-POP 오디션의 판을 새롭게 뒤흔든다. 각기 다른 배경의 소수정예 참가자들은 긴장과 설렘을 안고 한 무대에 모였고, 덱스는 그 중심에서 성장의 힘을 믿어주며, 매 순간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 과정에서 쌓이는 감정의 파도와 경쟁의 묘미가 색다른 몰입감을 자아낸다.
진솔한 응원과 엄정한 눈빛, 그리고 예기치 못할 신경전까지 덧입혀진 오디션 무대는 첫 방송부터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비 마이 보이즈’는 6월 14일 금요일 저녁, 시청자 앞에 치열하고도 따뜻한 글로벌 오디션의 서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