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아, 오키나와 푸른 해변서”…여름 감성→순수한 설렘 시선 집중

따사로운 오키나와의 햇살 아래, 정리아는 한 손 가득 소라껍데기를 들고 새로운 계절의 설렘을 온몸으로 담아냈다.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에 꽃 레이스가 은은히 빛났고, 그 위로 쏟아지는 자연광은 정리아의 무심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눈빛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러운 검은 머리칼과 뺨에 번진 붉은빛이 초록 잎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해변 특유의 시원함과 자유로움을 전했다.

정리아가 오키나와의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은 섬세한 감성과 순수한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직접 남긴 메시지 “Having so much fun in Okinawa with @daze_dayz”는 소박한 일상과 특별함이 교차하는 여행의 흥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해변과 야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더욱 편안하게 변화한 정리아의 면모를 포착했다.

팬들은 “오키나와의 바다처럼 맑고 투명하다”는 반응과 함께, 내추럴하게 변신한 분위기와 따뜻한 미소에 매력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이전 화보가 봄의 도시적 이미지였다면, 이번 오키나와 화보에서는 계절 변주에 맞는 내추럴한 감성과 생기를 선명하게 엿볼 수 있었다.

계절의 흐름을 따라 더욱 깊어진 정리아의 모습은 또다시 새로운 계절이 시작됐음을 시사했다. 팬덤을 설레게 한 이번 여름 화보의 다양한 반응은 그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