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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베리즈로 경계 허문다”…북극성 AI 커뮤니티→몰입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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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베리즈로 경계 허문다”…북극성 AI 커뮤니티→몰입감 폭발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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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온기가 번지는 팬 커뮤니티의 창으로 전지현과 강동원의 이야기가 흘러들었다. ‘북극성’의 세계관과 현실의 팬들이 베리즈에서 가까이 숨 쉬며, 디지털 소통의 신기루 같은 긴장과 설렘이 한데 겹쳐졌다. 강렬한 스토리와 살아 있는 감정선이 베리즈라는 새로운 경험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이끌었다.

 

전지현은 유엔대사 문주로, 강동원은 특수요원 산호로 변신해 글로벌 시청자 앞에 섰다. 이번 ‘북극성’ 팬 커뮤니티에서는 공식 비하인드 영상과 제작진이 풀어내는 미공개 콘텐츠, 그리고 무엇보다 AI 페르소나 기능이 두각을 드러냈다. 실제 드라마 속 캐릭터와 대화하듯, 말투와 성격까지 복제한 AI와 직접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감형 기술이 적용됐다. 시청자의 손끝에서 캐릭터의 감정과 취향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몰입의 경험이 구현됐다.

“전지현·강동원 케미 직접 체험한다”…베리즈 ‘북극성’ 팬 커뮤니티→AI 소통까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지현·강동원 케미 직접 체험한다”…베리즈 ‘북극성’ 팬 커뮤니티→AI 소통까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특수요원과 유엔대사가 만나 한반도를 뒤흔드는 진실에 접근하는 첩보 멜로물이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 이미숙·박해준·유재명·오정세 등 압도적 캐스팅이 두터운 몰입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은 베리즈에서 드라마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을 넘어, 오직 커뮤니티 내에서만 제공되는 이벤트와 소통으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만끽한다.

 

특히 27일까지 ‘북극성’ 팬 커뮤니티에 가입해 프로필 화면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디즈니플러스 구독권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팬들의 체험이 한층 더 현실적인 가치로 확장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북극성’은 세 편의 에피소드가 오는 9월 10일 첫 공개되며, 이후 9월 17일부터 매주 두 편씩, 총 아홉 편의 에피소드로 팬들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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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북극성#베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