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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가족과 눈부신 여름 산책”…세 모녀 미소→도심 속 따스한 행복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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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쏟아지는 여름 햇살 아래 왕빛나의 미소가 거리에 번졌다. 밝은 니트 소재 반바스와 화사한 블라우스를 입은 왕빛나는 도시의 어느 한켠에서 평온함을 피부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손목의 은빛 악세서리와 헝겊 인형이 달린 그레이 핸드백까지, 평범하면서도 세련됨이 깃든 그의 일상에서 소박한 행복이 은은하게 스며났다.
왕빛나는 직접 올린 게시물에서 엄마와 여동생, 그리고 자신이 함께한 세 모녀의 수다 타임을 조명했다. “세 모녀 수다타임 엄마랑 여동생이랑 나랑 셋이 잘 노는 사이: 검색해서 처음 가 본 곳이 맛있으면 더 신나죠”라는 멘트에는 가족 특유의 친근함과 설렘이 묻어난다. 새로운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눈 순간, 가족과의 유쾌한 대화까지 그 소소한 일상이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해졌다.

팬들 역시 왕빛나가 전하는 여유로운 하루에 따뜻한 댓글을 더했다. “가족과의 시간이 가장 소중해 보여요”, “오늘따라 더 예뻐요” 등 다정한 응원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행복이 스며들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일상의 어느 오후, 왕빛나는 수수하고 평온한 본연의 모습을 기록했다.
이번 왕빛나의 SNS 게시물은 화려함 뒤에 숨은 따뜻한 가족애와 삶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세 모녀가 함께 채워가는 평범한 하루,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여름을 차분히 안아올리는 왕빛나의 성숙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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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세모녀수다#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