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지민·제연 재회에 흔들린 운명”…하트페어링 최종 선택 앞 혼돈→상상 못한 결말 예고
엔터

“지민·제연 재회에 흔들린 운명”…하트페어링 최종 선택 앞 혼돈→상상 못한 결말 예고

신도현 기자
입력

따스하게 감도는 조명이 스며든 밤, 새롭게 얽힌 마음들이 조용한 파문을 일으켰다. ‘하트페어링’에서 지민과 제연은 오랜만에 마주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다시 마주했다. 짧은 재회의 순간이 주는 설렘과 흔들림은 아주 사소한 눈빛 속에서도 빛을 내며 두 사람을 단단하게 엮어갔다.

 

두 출연자는 방송 직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알파걸 변호사로 불리는 제연과 로맨틱 엘리트남 지민이 ‘지제연’ 커플로 불리며, 감정선에 깊이를 더하는 대화들이 이어졌다. 마지막 홈데이트와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하트페어링 하우스에는 망설임과 결심이 고조된 분위기가 가득 번졌다.

“긴장과 설렘의 끝”…지민·제연, ‘하트페어링’ 최종 선택 앞두고 운명 흔든다→시청자 기대 고조 / 채널A
“긴장과 설렘의 끝”…지민·제연, ‘하트페어링’ 최종 선택 앞두고 운명 흔든다→시청자 기대 고조 / 채널A

한편 채은을 둘러싼 새로운 삼각관계도 이목을 끌었다. 상윤이 어느새 채은에게 마음을 돌리며, 찬형과 상윤, 그리고 채은 사이에는 진심과 기대, 망설임이 복잡하게 교차했다. 예고편에 짧게 스친 세 사람의 표정과 대화는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지 궁금증을 한층 키웠다. 채은은 홈데이트를 앞두고 긴장과 떨림을 내비쳤다. 지원과 제연 역시 각각 “오래 봤으면 좋겠다”, “잠 안 자게”라며 솔직한 얘기로 관계를 밀도 있게 채웠다.

 

또한 수아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밤, 담담하게 지민을 불러 마지막 1대1 대화를 청하며 판도를 흔들었다. “지금이라도 말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아”라는 수아의 말에서 모두의 감정선이 흔들리는 순간이 포착됐다. 하트페어링 하우스의 마지막 밤, 입주자들은 각자의 감정에 한층 솔직해지며 팽팽한 긴장감과 기대에 휩싸였다.

 

‘하트페어링’은 TV 비드라마 부문 9주 연속 TOP5,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검색 반응 2위에 등극했다. 10인의 청춘이 선보인 예측불허 로맨스와 새로운 러브라인, 그리고 최종 선택을 앞둔 집단의 감정적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마지막 밤, 마지막 선택을 앞둔 청춘들의 뜨거운 고민과 결단의 순간들이 하트페어링 하우스의 공기에 실렸다. 그들의 눈빛, 망설임, 더해가는 기대가 남긴 여운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하다. 결혼을 꿈꾸는 입주자들이 어떤 선택을 남길지, 뜨거운 사랑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6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도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지민#하트페어링#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