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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응원에 320만 화제”…올데이 프로젝트, 혼성 돌풍→FAMOUS 뮤비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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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응원에 320만 화제”…올데이 프로젝트, 혼성 돌풍→FAMOUS 뮤비 신드롬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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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직접 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새로운 K팝 신드롬을 예고했다. 더블랙레이블이 내놓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선보인 ‘페이머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3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웅장한 서막을 알렸다. 화제를 모은 멤버 구성에, 이제껏 보지 못한 다채로움이 펼쳐졌다.

 

혼성 아이돌의 등장은 카드 이후 8년 만으로, 애니, 베일리, 영서, 타잔, 우찬 다섯 멤버가 각자 다른 분야의 이력을 안고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라는 이력으로도 관심을 받았고, 베일리는 히트 안무가 출신, 우찬은 엠넷 ‘쇼 미 더 머니 6’ 본선 진출 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펼쳐내는 에너지는 솔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보는 듯한 인상을 선사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녀 목소리가 한 곡에 어우러지는 게 신선하다”, “특색이 잘 살아있어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는 등의 감상평을 쏟아냈다. 현장의 열기는 지드래곤의 지원사격과 맞물려, 올여름 가요계에 새로운 파장을 예고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FAMOU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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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famous#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