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앱테크로 경제활동 확산”…캐시닥, 실생활 밀착형 퀴즈 인기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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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가 손쉬운 경제활동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퀴즈 참여와 같은 일상형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월 22일 캐시닥이 출제한 용돈퀴즈에서도 정부, 공공, 민간 기관의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캐시닥 용돈퀴즈는 걷기, 광고 시청, 설문 응답 등 실생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게 하는 구조로, 이번 문제에서 OOO24 플랫폼의 역할과 소비자 중심 정보 제공이 부각됐다. 퀴즈 정답은 ‘소비자’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적립 포인트의 쇼핑, 기프티콘 등 실물 상품 교환 기능과 앱 기반 쉬운 접근성이 맞물리면서 소비자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각종 비교·리콜·해외직구 정보 등 실질적 생활 정보가 24시간 제공된다며 서비스 실용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는 앱테크가 “단순 보상형에서 맞춤형 정보 연계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연동을 통해 추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퀴즈 등 일부 서비스는 변동성이 커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운영 방식 역시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향후 앱테크 활성화와 맞춤형 정보 서비스 확장이 소비자 경제활동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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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닥#앱테크#소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