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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콘서트장 긴장 고조”…폭발물 허위 신고에 2시간 딜레이→관객들 불안 속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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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콘서트장 긴장 고조”…폭발물 허위 신고에 2시간 딜레이→관객들 불안 속 환호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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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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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종료 직후 경찰, 소방, 공연장 관계자들이 합동심의회를 통해 안전을 최종 확인했고, 오후 4시 45분부터 관객 입장이 재개됐다. 예정보다 2시간 지연된 가운데,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은 곧 더보이즈의 무대에 대한 뜨거운 환호로 바뀌었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묵직하게 빛난 더보이즈의 존재감은 객석에 깊은 감동을 남겼다.

 

오늘 진행된 더보이즈 서울 공연은 '더 블레이즈' 월드투어의 마지막 날로, 특별한 의미와 아쉬움을 한데 안은 채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 공연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오후 6시부터 팬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됐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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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더블레이즈#kspo d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