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자유의 춤으로 부산 물든다”→미스터 아보카도와 티켓 오픈에 떨림
쏟아지는 기대 속에서 박창근의 음악이 다시 부산을 향한다. 박창근은 부캐릭터 미스터 아보카도와 함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늘 그랬듯 진솔하고 깊은 음악의 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오늘 오후 2시, '박창근 장르 with Mr.아보카도 - 부산'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열리며 도시 전체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박창근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이틀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감정을 자아냈던 그는 지난 광주 예술의전당 전국투어 오프닝과 더불어, 이번 부산 공연 역시 “공동체적 카타르시스”라는 문구처럼 삶의 애환과 노래의 위로를 절정으로 이끌 전망이다. VIP석은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21,000원, A석 99,000원으로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공연의 공식 소개에는 “그의 자유로움과 단단함, 통곡 같은 절규”라는 문장이 자리 잡았다. 박창근과 미스터 아보카도의 음악이 관객 개개인의 내면을 물들일 ‘시간의 바다’를 강조하며, ‘자유의 춤’을 마음껏 추자고 호소했다. 팬들은 “너와 내가 웃고 울어보자”는 메시지에 이미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박창근은 광주 콘서트 소식에 이어 “계절이 꺾이고 있는 즈음의 오후!” 등 감성 가득한 근황을 SNS에 전했다. 최근에는 하늘 사진과 셀카를 동시에 공유하며 일상의 진솔한 순간까지 팬들과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빛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근 전국투어 콘서트는 9월 19일과 20일 광주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5일과 26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