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슨, 장중 1,047원 0.57% 하락”…코스닥 약세에 동반 내림세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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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코스닥 상장사 유니슨이 1,047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1,053원)보다 0.57%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시가 1,054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1,078원, 저가 1,043원을 기록하며 변동 폭이 35원에 달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유니슨의 거래량은 2,058,356주, 거래대금은 21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2,32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395위를 유지했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0.26%로 집계된 가운데, 유니슨은 상대적으로 더 큰 조정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8,575,781주, 전체 상장 주식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3.87%로 나타났다. 업계는 두드러진 하락폭을 주요 지수의 약세와 연동된 투자심리 위축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내 코스닥 변동성 확대에 따라 개별 종목의 등락폭이 커질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 대응을 조언했다.
향후 유니슨의 주가 흐름은 코스닥 전반의 수급 상황과 외국인 매매 동향에 따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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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코스닥#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