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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예매율 폭등의 서막…좀비딸 돌풍 속 영화관가 긴장→첫 날 성적 숨멎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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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예매율 폭등의 서막…좀비딸 돌풍 속 영화관가 긴장→첫 날 성적 숨멎 궁금증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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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몰고 온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을 단 하루 남기고 설렘과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긴장감 어린 연기와 미스터리한 서사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예매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팬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예매율 10.8%를 기록, 예매 관객수만 7만1946명에 달하며 상영 전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개봉이 임박하면서 '악마가 이사왔다'를 향한 예매 열기가 매 순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반전 가득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점차 증폭되고 있다.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해석과 예측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영화관가는 이번 주말 '악마가 이사왔다' 돌풍을 함께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해 300만 관객을 넘어선 '좀비딸' 역시 여전히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일 시간대 예매율 12.1%와 8만378명의 예매 관객을 보이며 신구 강자의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다. 여기에 'F1 더 무비'까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스크린 앞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개봉을 앞둔 '악마가 이사왔다'가 과연 흥행 판도에 얼마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첫날 실제 성적과 이후의 관객 반응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미스터리와 감각적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관객들의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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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이사왔다#좀비딸#f1더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