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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청량 서사 폭발”…Lovestruck 하이라이트 메들리→여름 감성 심장 쿵쾅→컴백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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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청량 서사 폭발”…Lovestruck 하이라이트 메들리→여름 감성 심장 쿵쾅→컴백 궁금증 증폭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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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여름 기운이 번진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자 새 계절의 설렘이 음악 팬들의 마음 깊이 퍼졌다. 창가를 스치는 햇살처럼 네 멤버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환한 미소와 시선은 하이라이트 영상 곳곳에서 여름의 컬러를 더했다. 특별한 네 가지 색을 담은 트랙 샘플링과 한층 시원해진 퍼포먼스, 그리고 변함없이 느껴지는 소녀들의 진심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하이키의 공식 SNS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와 ‘Good for U’, ‘One, Two, Three, Four’,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4개의 수록곡이 차례로 흘러나오며 각각의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첫 곡 ‘Good for U’에서는 속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이어진 ‘여름이었다’는 청량함 가득한 감상으로 한여름 추억을 그려냈고, ‘One, Two, Three, Four’의 발랄한 분위기와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의 몽환적인 사운드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감성에 더욱 기대감이 쏠렸다.

“여름이 선사한 설렘”…하이키·‘Lovestruck’ 하이라이트 메들리→컴백 기대감 고조 / GLG
“여름이 선사한 설렘”…하이키·‘Lovestruck’ 하이라이트 메들리→컴백 기대감 고조 / GLG

무엇보다 하이키는 여름의 경쾌함을 닮은 스타일링과 팔딱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록 밴드의 강렬함까지 아우르는 사운드 스펙트럼은 이번 미니앨범이 지닌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밝은 에너지가 4곡의 단편마다 고스란히 녹아, 리스너에게 깊은 잔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Lovestruck’는 전작 ‘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하이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팀은 한층 성숙해진 청량함과 패기로 무장해 여름 계절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름이었다’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번 컴백은 과연 또 어떤 특별한 여름의 기억을 만들어 줄지 팬들과 대중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네 명의 소녀가 펼치는 사랑스러운 여름 서사의 정점, 그 모든 순간을 담은 ‘Lovestruck’은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원한 감정의 파도가 음악 팬들의 하루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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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lovestruck#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