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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밀가루도 비껴간 미모”…사콜 세븐 체육대회 현장 폭소→허당 반전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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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밀가루도 비껴간 미모”…사콜 세븐 체육대회 현장 폭소→허당 반전의 주인공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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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볕을 닮은 웃음이 가득한 체육대회장에서 김용빈은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8회에서 그는 정규직 ‘탑7’과 인턴 ‘석탑7’이 맞붙은 여름 특집 체육대회의 한가운데 있었다. 수많은 트롯맨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게임에 임하는 동안, 김용빈은 면면히 빛나는 존재감으로 특별한 하루를 완성했다.

 

밀가루 옮기기 게임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얼굴엔 어느새 하얀 밀가루가 번졌고, 녹아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유독 김용빈의 얼굴만 깨끗하게 남아 있었고, 이를 본 김성주와 붐의 탄성이 쏟아졌다. “용빈이는 그 와중에도 얼굴이 살아남았네”라는 말엔 깜짝스러운 재미와 함께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물들었다. 자신도 놀란 듯 멋쩍은 표정으로 미소를 보인 김용빈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청량 드라마였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그 뒤를 이은 씨름 대결에서는 고정우와 맞서며 한층 짙은 반전을 펼쳤다. 체급에서 밀리는 듯 보였던 김용빈은 매미처럼 고정우의 몸에 매달리는 ‘매미씨름’ 기술을 보여줬고, 현장은 환호와 폭소로 가득찼다. 고정우조차 쉽사리 이기지 못할 정도로 전력을 다한 버티기 속에서 김용빈의 허당기 가득한 예능감도 유감없이 빛났다.

 

매 순간 웃음과 승부욕,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김용빈의 활약은 체육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어떤 게임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김용빈의 존재감에 트롯맨들의 팀워크와 경쟁심마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유쾌한 반전과 환한 웃음이 가득했던 이날의 체육대회 현장은 6월 19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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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고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