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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흑백 감성 속 깊어진 눈빛”…첫 미니앨범에서 예술혼 폭발→팬들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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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흑백 감성 속 깊어진 눈빛”…첫 미니앨범에서 예술혼 폭발→팬들 기대감 고조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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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가 순백의 고요와 짙은 카리스마, 두 가지 상반된 색채로 가을의 정취를 머금었다. 첫 미니앨범 ‘HEEstory’로 돌아오는 김희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성숙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담아냈다. 햇살 아래 차분히 앉은 순백의 의상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이 있는 눈빛은 유려한 아련함까지 전했다.

 

이어 촛불을 배경으로 검은 셔츠와 액세서리로 무장한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몽환적인 카리스마가 두드러진다. 분위기만으로도 강렬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저장한 김희재의 포즈는, 시간의 흐름을 머금은 가을 밤과 절묘하게 맞닿았다. 이처럼 단순한 콘셉트 포토를 넘어선 감정의 결은 그가 지금껏 쌓아온 시간만큼 농밀하다.

김희재(출처=티엔엔터테인먼트)
김희재(출처=티엔엔터테인먼트)

‘HEEstory’는 오롯이 발라드로만 구성, 김희재가 직접 작사와 작곡 전반에 참여한 만큼 가수로서의 진심과 성장이 응축된 작품으로 손꼽힌다. 긴 공백 후 펼쳐지는 이번 컴백은 기존의 음악적 색깔은 물론, 김희재만의 이야기와 예술혼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서사임을 예고한다.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18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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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heestory#미니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