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춤의 신’ 7년 연속 왕좌”…끝없는 열정→글로벌 팬심 흔들리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는 늘 특별한 긴장과 감동을 안긴다. 미세한 손끝 하나로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지민의 춤에는, 수많은 시간 쌓아온 내공과 흔들림 없는 진심이 자연스레 녹아든다. 케이팝 무대의 한계를 넘어서는 듯한 경이로운 퍼포먼스는 누구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품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글로벌 투표 플랫폼 다베메 팝이 진행한 ‘2025 베스트 남자 댄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무려 7년 연속 이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2019년 첫 수상 이래 단 한 번도 저조하지 않은 압도적 팬덤의 힘, 그리고 변함없는 무대 실력의 증명이다. 전 세계에서 참여한 K팝 팬들의 응원으로 올해도 정상의 자리에 선 지민은 더욱 단단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민은 다베메 팝 외에도 ‘킹초이스’, 샤이닝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서상을 이어가며, 세계 각지 춤 시상식의 트로피를 연속으로 거머쥐고 있다. 매년 진화하는 댄스 퍼포먼스 속에서도, 지민은 늘 새로운 감각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춤의 신’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전체 수석 입학,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서 보인 아찔한 안무 소화력 등도 의미를 더한다. 전문가와 대중 모두로부터 ‘유려한 춤선, 예술적 표정 연기, 완벽한 무대 균형미’로 극찬받아온 지민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인기 아이돌 그 이상이다. 조용인 한국문화예술연구가는 지민의 춤이 곧 케이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매체들은 지민이 순간의 감정과 호흡마저 예술로 승화했다고 전했다.
‘댄스 갓’, ‘댄스 킹’으로 불리며 영미권 사전에도 기록된 지민의 이름은 이제 전 세계 케이팝 댄스 아티스트를 대표한다. 땀과 노력이 빚어낸 무대는 매번 관객과 팬들에게 더 커다란 울림을 안기며, 무수한 찬사가 멈추지 않는다.
화려한 조명 아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왔던 지민, 그리고 그 이름을 굳건히 지켜온 7년의 시간은 팬과 음악계 모두에게도 깊은 감동으로 각인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무대가 또 어떤 새로운 기록과 감탄의 중심에 설지, 전 세계가 지민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한 다베메 팝 ‘K-POP Best Male Dancer 2025’ 결과는 한국시간 12일 집계가 완료됐으며, 이로써 케이팝 댄스 역사의 한 페이지에 또 한 번 새 기록을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