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와 눈 맞춤 부부샷”…인플루언서 부부, 콩깍지 고백→달콤한 변화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함께한 따뜻한 부부샷을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밝은 촬영장 한편,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카메라 앞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순간의 포착이 일상 속 값진 추억으로 남았다. 사진첩 한 켠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투샷을 아꼈던 이다은은 “단둘이 사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아 더 귀하게 느껴진다”고 담담히 감상을 전했다.
특히 이다은은 “남편이 메이크업만 받으면 연예인 비주얼로 변신한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이다은은 “저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 눈에만 씌인 콩깍지일까요”라며 애틋한 농담을 덧붙였다. 더욱이 평생 ‘쌍꺼풀 없는 남자’를 외쳤던 자신의 취향이 윤남기를 만나 변했다고도 고백해, 남편을 향한 시선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함께 찍힌 부부샷은 평소 촬영장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부드럽게 포개진 두 사람의 자세와 시선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돌싱글즈2’에서 만난 인연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품었고, 슬하 1남 1녀를 둔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다은은 ‘돌싱글즈2’ 이후 인플루언서로의 길을 걷고 있다. 윤남기와 함께 가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따스한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최근에는 ‘돌싱글즈7’에서 MC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속에서, 변화와 성장이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이다은이 MC로 활약 중인 ‘돌싱글즈7’은 매주 방송 중이며, 가족의 소중함과 새로운 사랑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