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OST 스며드는 봄날의 기억”…데이식스·재현, 청춘의 서정에 물결→패키지 예약 뜨겁게 시작

청춘의 결이 오롯이 깃든 드라마 ‘디어엠’이 선사한 설렘의 순간들이 데이식스와 재현의 목소리에 실려 다시 피어오른다. 감각적 영상과 조용히 번지는 음악이 만나며 사랑과 우정의 아름다움을 그렸던 ‘디어엠’의 힘이, 한 권의 음반 패키지로 재탄생했다.  

이번 OST 음반은 오늘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극 중 고백의 두근거림에 불을 지핀 ‘메이플라떼’(Day6 Even of Day), 감정선의 깊이를 더했던 ‘바라봐줘요’(차민호, 재현 of NCT), 그리고 가슴을 잔잔히 울린 ‘그리움 같은’(이나현), 아픈 사랑의 그림자 ‘아끼도록 아픈 마음’(정이운), 응원의 힘을 더한 ‘You Can Fly’(환희) 등 5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서정적 흐름을 잇는 20곡의 스코어 음악도 함께 담으며, 드라마가 전해준 감동을 다시금 머금게 한다.  

음반 패키지에는 8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8종 포토카드, 4종 폴라로이드 카드와 엽서, 필름 북마크, 학생증, 그리고 2종 중 1종 랜덤 포스터까지 포함돼 있다. 각 구성품에는 ‘디어엠’의 봄빛 가득한 명장면과 배우들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통해 드라마를 마음에 간직했던 팬들에게 오래도록 아련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드림하이’와 ‘부부의 세계’ 등 다수 명작을 빚어온 조윤정 음악감독이 청춘들의 꿈, 희망, 사랑을 음악 안에 풀어내며 각 캐릭터의 순수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풍부한 오케스트라와 밝은 스코어, 독특한 음악적 테크닉이 어우러진 이번 OST는 드라마의 이야기를 다시 살아 숨쉬게 했다.  

봄바람을 닮은 첫사랑과 풋풋한 감정,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온전히 아울러낸 ‘디어엠’ OST 음반. 팬들은 데이식스와 재현, 그리고 환희 등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통해 지난 기억의 서정에 다시 한 번 물들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울고 웃었던 시청자라면 한정 패키지를 통해 그날의 떨림을 오래 곁에 둘 수 있다.  

아련한 캠퍼스의 설렘을 머금은 ‘디어엠’ OST 음반은 16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