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영탁 ‘주시고’ 안무, 귀여움 폭발”…유쾌한 댄스 제스처→팬심 흔들린 순간
엔터

“영탁 ‘주시고’ 안무, 귀여움 폭발”…유쾌한 댄스 제스처→팬심 흔들린 순간

최유진 기자
입력

밝은 미소가 낯설지 않은 영탁이 이번에는 더욱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팬 곁에 다가섰다.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의 댄스 영상에서 영탁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세로 스트라이프 슈트와 블랙 이너로 포멀함을 더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미소와 다채로운 몸짓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채웠다. 유려하게 정돈된 흑발 헤어와 깔끔한 메이크업, 그리고 세련된 의상은 그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그대로 드러냈고, 흰 배경 위로 펼쳐진 유쾌한 제스처와 감각적인 댄스 동작들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상 자막에는 “한수 윈거 같을 때 나는 어쩌나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또 아껴주시고” 같은 문구가 더해져 소소한 일상과 진심을 모두 녹여냈다. 마지막에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주시고 음치고 박치고 상관없이 우리모두 댄스”라는 메시지로, 보는 이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영탁의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영탁스 클럽 /영상캡처
영탁스 클럽 /영상캡처

특히 ‘주시고 (Juicy Go)’의 안무를 직접 보여주는 이번 게시물은 영탁이 단순히 자신의 곡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에게 자연스러운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팬들 역시 “엉덩이가 들썩들썩”, “대박예감”, “우리도 할 수 있어” 등 댓글로 화답하며, 한마음으로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같이 흔들며 따라 부르고 싶어요”라는 반응에서처럼, 익살스러운 표정과 솔직한 제스처는 팬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영탁은 최근 김연자와의 듀엣으로 ‘주시고 (Juicy Go)’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무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인간적 매력이 드러난 이번 영상은, 영탁만의 꾸밈없는 따뜻함과 유쾌한 시그니처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이러한 모습을 담은 ‘주시고 (Juicy Go)’ 관련 댄스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유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영탁#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