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진검 승부”…KM차트 선호 열기 폭발→8월 왕좌는 누구
8월, 여름의 뜨거운 에너지가 방탄소년단과 임영웅, 블랙핑크를 중심으로 KM차트 현장에 오롯이 번졌다. 서로를 향한 팬덤의 목소리가 하나로 아로새겨진 선호도 투표에서,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격전의 막을 올렸다. 강렬한 응원과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무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렸다.
KM차트 8월 K-MUSIC 선호도 조사는 음원, 아티스트, 인기상 남녀 부문, 신인상 남녀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다채로운 후보들이 경쟁을 펼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대표곡 50곡, 아티스트 30개 팀, 인기상 60팀, 신인상 20팀이 이름을 올려 음악계의 대규모 퍼레이드를 방불케 한다. 특히 영탁의 ‘주시고’,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이찬원의 ‘하늘 여행’, 진의 ‘Don’t Say You Love Me’, 임영웅의 ‘온기’, 블랙핑크의 ‘뛰어(JUMP)’ 등 기대를 모은 히트곡들이 K-MUSIC 부문에 포진해 올여름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경쟁적으로 채웠다.

아티스트 부문 역시 임영웅, 방탄소년단 멤버 각자, 샤이니, 스트레이 키즈, 하이라이트 등 굵직한 이름이 순위를 다투며, 인기상 남성 및 여성 부문에는 엔팀, 엔씨티 드림, 에이티즈, 세븐틴, 화사, 있지, 르세라핌, 로제, 에스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경쟁에 나섰다. 신인상 부문에는 아홉, 라이즈, 하츠투하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등 떠오르는 K팝 루키들이 처음으로 팬덤의 선택을 기다렸다.
투표는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양 앱의 득표율이 절반씩 합산돼 보다 합리적인 순위 결정이 이뤄진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득표 외에도 심사위원 평가와 차트 데이터까지 종합 반영해 최종 결과가 집계될 예정이라 치열함이 더해졌다.
무수한 스타들이 도전장을 내밀며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는 KM차트 8월,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을 나누는 투표 열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종 결과와 자세한 참여 방법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선호도 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