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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임우일 따귀 한방에 쏟아진 환호”…라디오스타 즉흥 릴레이→폭소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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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임우일 따귀 한방에 쏟아진 환호”…라디오스타 즉흥 릴레이→폭소 직격탄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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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공기 속에 들어선 스튜디오는 김원훈과 임우일의 즉석 상황극으로 더욱 들썩였다. 김원훈이 뜻밖의 누구도 예견하지 못한 임우일의 따귀 공격을 받으며 당황하는 모습이 스크린 가득 펼쳐졌다. 두 사람 모두 당혹스러움과 즉각적인 반격, 그리고 솔직한 리액션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임우일은 “김원훈과 보여줄 게 있다”며 도발적으로 입을 열었고, 망설임 없이 김원훈을 돌려 앉힌 후 따귀를 선사했다. 당황한 김원훈은 적잖이 놀란 채 볼을 만졌지만, 곧 유쾌하게 맞대응하며 현장의 긴장감을 가벼운 분위기로 바꿨다. 장도연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가 이 예측불가 릴레이의 한가운데에서 즉각적인 반응으로 화답했고, 스튜디오는 즉흥적인 유머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가득찼다.

“따귀 한방에 터진 웃음”…김원훈·임우일, ‘라디오스타’서 환상 호흡→폭소 유발
“따귀 한방에 터진 웃음”…김원훈·임우일, ‘라디오스타’서 환상 호흡→폭소 유발

상황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임우일이 다른 게스트의 뺨까지 터치해 순식간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뜻밖의 퍼포먼스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원훈은 “이야기가 잘 안 풀릴 때 둘이 따귀 상황극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훈훈한 반전을 남겼다. 타블로 역시 “우일 씨가 대기실까지 와서 이 상황극을 논의했다”고 덧붙여, 소소한 비하인드마저 예능의 재미로 승화시켰다.

 

전문 코미디언들이 만든 즉석 퍼포먼스에 예능의 라이브한 에너지가 더해지며 시청자는 웃음 속에 새로운 활력을 맛봤다. 출연진 모두의 환호와 즉각적인 반응이 더해진 진짜 예능의 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김원훈, 임우일이 함께한 ‘라디오스타’ 방송은 지난 2일 저녁 전파를 탔으며, 신선한 상황극으로 예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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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임우일#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