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ISG2100시리즈”…조달시장 보안 네트워크 혁신→공공기관 신뢰 확산
한드림넷이 산업용 보안스위치 ‘ISG2100시리즈’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하며 공공 네트워크 시장에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IP카메라, CCTV,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도입이 급증함에 따라,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네트워크 스위치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 미래 안전 인프라 확산과 함께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기술의 전략적 가치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번에 등록된 ISG2100시리즈는 50밀리초(ms) 이내 자동 복구 기능을 구현해 네트워크 장애 상황에서도 영상·데이터 전송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ARP 스푸핑, 스니핑과 같은 각종 해킹 시도를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IP·MAC 기반 인증 체계를 통해 비인가 단말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보안위협을 근본적으로 줄인다. 이는 산업 현장은 물론, 대규모 행정망과 정책기관의 요구까지 충족시키는 기술 수준으로 평가된다. 2023년 기준 국내 공공기관 스마트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은 약 6% 성장(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협회)하며 지속적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최근 3년간 자사 L2, L3 스위치는 공공기관 정보통신 담당자와 IT전문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장비로 꼽혔으며, 조달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아왔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는 “한드림넷의 보안스위치가 공공기관 네트워크의 ‘표준’ 기반으로 자리 잡으며, 향후 AI·IoT 융합 환경에서 그 전략적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드림넷은 앞으로도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