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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 어머니의 편지로 이어진 무대”…보이넥스트도어, 진심 눈물→관객 숨 멈춘 8개월 여정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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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만들어낸 시간의 조각마다 웃음과 눈물이 뒤섞였지만, 운학은 “그때 좋아해 주셨던 에너지를 잃지 않고 앞으로도 쭉 나아가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무대 위로 쏟아진 팬들의 함성과 환호, 그리고 무대 아래에서 보내온 사랑이 한데 어우러져 현장을 벅차게 물들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노크 온 볼륨1'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무대 위에서 성장한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 여운을 품고 멤버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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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운학#노크온볼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