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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08m 포트 타워 위 스릴 점령”…톡파원25시, 아찔한 공포→입맛 돋운 우루과이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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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08m 포트 타워 위 스릴 점령”…톡파원25시, 아찔한 공포→입맛 돋운 우루과이 바비큐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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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미소로 시작된 스튜디오는 이찬원이 들려주는 포트 타워의 아찔한 후기가 전해지자 묘한 긴장감으로 휘감겼다. jpBC ‘톡파원25시’에서 이찬원은 일본 고베 대표 랜드마크 포트 타워를 직접 체험한 소감을 내비쳤다. 높이 108m에 달하는 포트 타워 전망대 위에서 맞닥뜨린 공포감에 “저 날 죽는 줄 알았다”고 진심을 꺼낸 그는, 한순간 차오른 두려움과 스릴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말에 맞춰 고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트 타워 위 현장이 그대로 그려졌다. 포트 타워가 자랑하는 독특한 파이프 구조와 ‘철탑의 여왕’이라는 애칭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고, 이동 중 포착된 이찬원의 긴장된 표정은 현실감을 더했다. 함께한 조째즈는 그에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재즈 바의 화려한 단골 명단을 모두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주지훈과 이동휘, 가수 사이먼 도미닉 등 스타들의 이름이 잇따라 언급됐고, 본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전현무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JTBC 제공
JTBC 제공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다는 스마리큐 공원의 점보 미끄럼틀도 도전했다. 엄청난 경사와 길이를 자랑하는 미끄럼틀 위에서 출연진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한순간 환호와 감탄이 뒤섞여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각을 사로잡는 일본 3대 와규 중 하나인 고베규 맛집 방문 역시 시선을 모았다. 현실감 넘치는 랜선 고베 여행은 시청자에게 미지의 스릴과 미식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이날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깃든 우루과이 랜선 여행도 이어졌다. 알파고 출장 톡파원이 찾은 람블라 거리에서, 한국 조각가 유영호가 만든 대표적인 예술작품이 소개되며 이국적인 정취를 더했다. 우루과이 대표 식문화인 바비큐 맛집에서는 월드컵 대표팀조차 고기를 직접 공수해 올 만큼 특별하다는 이야기가 곁들여졌고, 야성미 가득한 바비큐 비주얼로 전현무도 스튜디오에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다채로운 랜선 여행과 출연자의 진솔한 소감, 그리고 이국의 볼거리와 맛까지 아우른 이 방송은 28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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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고베포트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