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신기록 불꽃”…‘DESIRE : UNLEASH’로 세계 흔든 장면→팬덤 열광

짙은 열기와 깊어진 눈빛이 깃든 퍼포먼스에서 엔하이픈의 새로운 세계가 또 한 번 펼쳐졌다.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숫자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세운 엔하이픈의 굳건한 자신감을 입증했다. 무심하게 흘러나온 노랫말과 절정을 오가는 역동적 무대에서는 단단한 프로페셔널리즘과 여유가 느껴졌다.

엔하이픈은 최근 발표한 미니 6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에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섯 번 연속 차트 톱 10 진입이라는 진기록은 이들이 성장과 진화를 멈추지 않고 있음을 집중 조명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빌보드 내 주요 3개 차트까지 정상에 올랐다. 팬덤의 힘, 음반 판매와 디지털 스트리밍에서 동시에 거둔 성과를 짐작하게 한다.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역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0위, ‘글로벌 200’ 68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이 두 차트에서 쓴 최고의 성적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 3위까지 차지한 결과는 그들의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어느새 세계 각지를 열광시키는 에너지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무대 위 뜨거운 환호와 등장을 환영하는 수많은 팬의 목소리가 이번 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앨범 ‘DESIRE : UNLEASH’는 올해 국내 K-팝 앨범 중 초동 판매량 214만 장으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남겼다. 이어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스타 도약의 발자취를 한층 또렷하게 남겼다. 음악방송 세 번의 트로피와 더불어, 이번 활동 통해 엔하이픈은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완성도를 모두 입증했다.

수많은 트로피와 차트 기록의 뒤에는 팬들과 엔하이픈이 함께 만들어낸 진동이 남는다. 끝없이 도전하는 젊음, 세계를 울리는 기록 너머의 격려와 환호 속에서 엔하이픈의 여정은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온다. 음악 팬들 사이에선 이번 성과에 대한 감탄과 함께, 앞으로 엔하이픈이 써 나갈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설렘이 커지고 있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 및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는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