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페타시스 0.67% 하락”…외국인 순매수 속 소폭 약세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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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전일 대비 0.67% 하락한 5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AI와 미중갈등 관련 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이수페타시스의 시초가는 59,700원, 장중 고점은 59,900원, 저점은 58,600원을 기록했다. 약 30만 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78억 원에 달했다. 전일 종가(59,700원)보다 400원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외국인 보유비율은 24.75%로 전일 대비 소폭 올랐고,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10만 주, 매수 5만 주 규모가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최근 며칠간 순매수를 지속하며 주가를 방어하는 양상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2,525억 원, 영업이익 47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89%, 순이익률 15.17%였으며, ROE는 29.94%로 집계됐다. PER은 41.43배, PBR은 11.02배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성장성과 미중 전략갈등에서의 공급망 수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과 수급 요인이 맞물린 흐름에 주목하면서도,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짚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수페타시스의 중장기 실적 동향과 외국인 투자자 수급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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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ai#외국인보유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