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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대기실 미소”...소녀감성의 기다림→여운 깊어진 재회 예고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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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설렘이 스며든 무대 뒤 한 켠, 이대휘의 조용한 웃음이 대기실을 감싸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잔잔하게 번지는 미소와 그윽한 눈빛이 시선을 붙잡았고, 붉은색과 흰색이 절묘히 어우러진 체크 셔츠 위로 퍼지는 따스한 분위기는 팬들의 마음까지 물들였다. 무심히 쥔 스마트폰과 장비 박스에 기대 앉은 모습은 평소 무대 위 샤프한 면모와 대비되며, 한층 내려앉은 긴장과 다정함이 동시에 전해졌다.

 

이대휘는 최근 백스테이지에서 담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머리결과 촉촉한 눈빛, 소년미가 묻어나는 표정이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오늘을 완성했다. 넓게 번지는 편안한 무드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대휘만의 여유와 자신감, 그리고 남다른 팬 사랑을 느끼게 했다.

“곧 다시 만나요”…이대휘, 대기실 감성→따스한 여운 담은 미소 / 그룹 AB6IX 이대휘 인스타그램
“곧 다시 만나요”…이대휘, 대기실 감성→따스한 여운 담은 미소 / 그룹 AB6IX 이대휘 인스타그램

특히 “SEE YOU IN A BIT”이라는 그의 진심 섞인 메시지는 짧지만 큰 울림을 선사했다. 그가 내민 짤막한 약속은 무거운 긴장감 대신 기다림의 짜릿함, 그리고 곧 만날 설렘을 안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사진과 메시지에 팬들은 “조만간 만날 기대”, “기다림마저 행복하다”며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이대휘는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인사로도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남기는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현장의 역동성보다 진중하고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이번 백스테이지 컷은, 그의 새로운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포근한 약속이 됐다.

 

최근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타일로 눈길을 끈 이대휘는, 앞으로도 대기실 너머 펼쳐질 자신의 무대와 만남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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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ab6ix#대기실